안녕하세요 호멘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낮에 등산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친구와 계양산 야등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몇 번이나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게을러서 참
전에 계양산 정보는 이미 포스팅을 했었으니까
저 글을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퇴근하고 바로 계양산으로 가면 일곱시가 안 돼서 도착하는데요
야등이라고 하기엔 이젠 너무 밝긴합니다 ㅋㅋ
주차장은 위 글에 포스팅 한 곳(경인여대 옆 공영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이유는 친구가 차를 끌고와서 그렇구요
저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계산역에서 올라갑니다
계산역에서 주차장까지 가는 길도 등산 같아요.. 언덕이라
아무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번에는 빠르게 다녀오기 위해
박물관 쪽 코스로 가지 않고
계양공원관리사무소 쪽에서 오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바로 관리사무소랑 화장실이 나오구요
화장실 옆이나 관리사무소 옆 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맨 왼쪽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장소에
먼지털이기도 있으니까 하산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계단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빠르긴 해도 힘들긴 진짜 힘들어요
날이 확실히 밝네요.. 저번에는 휴대폰 빛으로 올라갔는데
정상에 가서도 밝은 거 보이시죠 이제 일곱시 넘어서도 너무 더움..
확실히 짧은 코스인 게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7분 걸렸네요
계양산도 정상에서 보면 이쁘긴 합니다
지금은 밝지만 밤에 야경이 진짜 멋있어요 ㅎㅎ
이건 저번에 다녀왔을 때 찍은 계양산 야경입니다
넘모 이쁘죠 ㅎㅎ
계양산은 등산로가 험하지 않아서
저렇게 어두워도 휴대폰 플래시 정도로도
등산할 수 있더라구요
아무튼 정상에서 잠시 땀만 식히고 내려왔습니다
얼른 가서 막걸리 마셔야 되거든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찍은 하산시간입니다
왕복 50분 정도 걸렸네요 확실히 짧죠?
근데 저희는 한 번도 안 쉬고 다녀오긴 했습니다
확실히 등산하면서 체력이 많이 좋아진 듯
계양산은 대중교통으로도 가기 쉽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있고
인천 사시는 분들은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 분들이 계셔서
야등 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제 낮에는 더워서 등산하기 힘들 텐데
야간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등산화를 신고 등산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조해주세요!
그럼 빠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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