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멘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등산화를 구매했는데요
그동안 트레킹화를 신고 등산을 했었는데
경기 5악이라 불리는 운악산, 감악산 등산을 다녀오니까
(https://zzmz1.tistory.com/29,
발의 피로감이 굉장히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래 조금 더 산행을 다녀보고 구매하려고 했습니다만
일정이 있어 갔던 동네에 캠프라인 매장이 있더라구요
(원래 캠프라인 등산화를 사려고 생각했었음)
신어보려고만 하고 갔던 매장에서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ㅋㅋ
등산일정이 잡혀있던지라 더 사고 싶어 져서
그냥 질러버렸습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건 경등산화인 산티아고였습니다
매장에 가서 신어보니 가볍고 편하더라구요
근데 그 바로 옆에 있던 중등산화인 스톰 오메가를 보고
그냥 신어 보고 비교해 볼까 했었는데
제 발에 착용감이 너무 달랐습니다
산티아고도 가볍고 편하긴 했습니다만
스톰오메가가 중등산화인데도 생각보다 가볍고
발이 편하다는 느낌이 너무 잘 느껴져서
그 자리에서 그냥 결제해버렸습니다 ㅋㅋ
캠프라인 블랙스톰오메가의 자세한 정보는
캠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ampline.co.kr/goods/view&idx=115
저는 처음 사보고 신어보는 등산화라
다른 제품들이랑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운동화나 트레킹화보다는
발바닥의 피로감이나
발목을 잡아주는 힘이나
전체적으로 하산하고 느끼는 발의 피로도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컸습니다
괜히 등산화를 신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에 너무 편하게 등산하고 왔구요
제가 산건 중등산화인데
등산화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본인의 등산 스타일에 맞게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캠프라인 매장에서 경등산화도 신어보고 중등산화도 신어봤는데
경등산화가 통풍도 잘되고 조금 더 가벼운 특징이 있어 보였고
중등산화는 여름철에 신기에는 조금 더울 수는 있겠으나
험한 산행에서 발의 피로가 확실히 덜 할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밑창도 종류가 조금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엔 등산화도 트레킹화도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브랜드도 많아서 고르실 때 잘 알아보시고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아직 등산화를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조금 더 사용해 보면 제 발에 더 맞춰지고
편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등산 다녀야겠습니다
그럼 빠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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