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러닝화, 맥스쿠션화, 아식스 젤 님버스 27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호멘입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러닝 하겠다고 샀다가

아이가 생겨서 바빠져서 못쓴다고

얼마 전에 저한테 준 러닝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얼마 전이라기엔 2개월 정도 된 거 같은데

바로 아식스의 젤 님버스 27입니다

아식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출처 - 아식스 공식홈페이지

 

출처 - 아식스 공식홈페이지

 

 

친구가 한 4~5번 정도 신고 저한테 준거라

거의 새 거랑 다름없었구요(막신어서 떼 탔음ㅋㅋ)

 

페가수스는 사이즈 미스로 딱 맞게 사서

(나이키는 진짜 발볼 너무 좁은 듯)

젤 님버스가 오히려 저한테 잘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젤 님버스 27 이 맥스 쿠션화라 무게가 좀 나가는데요

270mm 기준 305g이라고 하네요

 

페가수스 41이 280mm 기준 297g 라는데

러닝, 런린이, 조깅, 나이키 페가수스 41 사용후기

 

제 개인적인 체감상

50g 은 더 무거운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쿠션감은 진짜 장난 아니에요

무거운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푹신하거든요 👍

 

 

 

현재 130km 정도 뛴 거 같은데

아직도 처음처럼 푹신합니다

한 100km 더 뛰면 쿠션이 좀 죽겠죠 ㅠ

 

쿠션감은 진짜 좋은데

안정화가 아니기 때문에 발목은

확실하게는 잡아주지 못하는 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는 그래도 발목 내전, 외전이 없는 편이라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발목 기능이 부족하신 분들은 안정화를 신는 게

훨씬 나을 듯합니다

아식스 젤카야노가 안정화로 유명하죠!?

 

이제 가을이나 내년 봄까지는 마라톤에 나갈 생각이

크게 없어서 가끔 뛰고 싶을 때 조금씩 신고 뛰어야겠습니다

그럼 빠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