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럭키 드로우"를 종이책으로 읽었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을 때보다 종이책으로 읽으니까 더 읽기 쉬운 느낌을 받았다 이래서 다들 책을 사는구나 싶었다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유튜브 썸네일에서 스쳐 지나가며 본 적은 있었다 누군지는 전혀 모르고 본인이 겪은 이야기 위주로 경험해 보고 느낀 점이나 배운 점, 전하고 싶은 말을 책에 쓴 것 같다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한 저자가 유튜버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과정과 독자들한테 하고 싶은 말투성이의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중간중간 내가 느낀 점을 적으면서 읽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기억에서 벌써 사라진 부분이 많다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생각해 보면 쓸데없는 겸손함은 오히려 내 가치를 낮추게 된다는 것 저자는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