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독서/평범한 독서 감상문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를 읽고나서

호멘님 2024. 3.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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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멘입니다

요즘 독서를 하긴 하는데 전자책도 읽고 종이책도 읽다 보니 뭐 하나 완벽하게 읽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도서를 위주로 읽으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별별 일이 있다 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든 부분이 있어서

심리학 관련 책을 위주로 읽고 있습니다

 

전자책으로는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고

종이책으로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던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라는 책을 먼저 다 읽었고

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부분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일을 하면서, 혼자 있으면서 등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가볍게 다루고 위로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부분들이 책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담은 책이라고 나오는데

모든 부분에 공감이 되지는 않았지만 정서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도움은 될 책인 것 같습니다

 

딱히 줄거리라고 할만한 부분은 없지만 제목처럼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되는 내용이 잔뜩 담겨있습니다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특히나 많았던 부분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태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대화에 대한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고 반성도 많이하게 됐는데요

한번 읽고 끝낼게 아니라 여러 번 읽으면서 좋은 습관으로 만들고 나쁜 대화법 같은 습관을 고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자체가 굉장히 읽기 편하게 쓰여 있어서 독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도

종이책으로 쉽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책이구요

 

처음에는 위로를 받으려고 읽기보단 해결방법을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해결방법도 어느 정도 나오지만 위로받는 부분이 더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출판된 지 몇 년 된 책인데 지금 읽어도 아무 거리낌이나 문제없이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잘 살려고 발버둥 치며 노력하는데 막상 잘 안되고

지쳐버린 우리들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다시 정신 붙잡고 자기 계발도서를 읽어야 될 것 같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먼저 사서 읽고 있었는데 워낙 두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

힘들어서 잘 안 읽고 있었는데 얼른 다 읽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독서 하세요 ㅎㅎ

빠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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