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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멘입니다
전 친동생과 둘이 살고 있는데요
동생이 야외활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얼마 전에 동생이 취미로 하는 러닝을 같이 가자고 해서
야간에 인천대공원으로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러닝화도 없고 처음인데
6분 20초 페이스였나
마지막 1킬로는 페이스 더 올리고
진짜 마지막 100미터는 전력질주로 끝냈는데요
ㅋㅋ 등산할 때 신는 트레킹화로 달려서 그런지
발가락에 물집이 조금 잡혔고
제가 뛰는 자세를 잘 몰라서 그런지
어깨에 힘주고 뛰어서 그런가 승모근에 좀 근육통이 왔고
아킬레스건 쪽이랑 종아리가 진짜 아팠어요
러닝화가 진짜 차이가 크다 그랬는데
나중에 사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얼마 전 추석 연휴에
승기천으로 다녀왔는데요
10킬로를 뛰었는데
와 진짜 8킬로부터 죽을 거 같았어요
정신력으로 버텼습니다
제가 그래도 운동을 쪼끔씩 해와서 나름 체력도 좀 있고
등산을 좀 다녀서 그런가
지구력이 좀 좋아서 다행히 끝내긴 한 거 같아요
이번에 뛰고 나니까 아무 때나 가까운 데서도 할만한 게
러닝인 것 같아서 이걸 취미로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러닝화는 뭘 사야 되죠?
혼자 뛰는 게 좋을까요 동호회라도 가서 같이 뛰는게 좋을까요?
뭐 어떡해야 되지 흠
재미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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